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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중독된 사진가. 일본 사진가 #다이도모리야마(Daido Moriyama)는 스스로를 그렇게 부릅니다. 60년대 일본의 거친 뒷골목과 젊은 세대의 반항을 기록한 사진가는 80세가 넘은 지금도 그 전복적인 시선을 거두지 않았습니다. 그 독특한 시각을 주목한 건 #생로랑(@YSL)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안토니바카렐로(@AnthonyVaccarello). 그렇게 탄생한 프로젝트의 이름은 #셀프(Self). 바카렐로가 직접 선정한 아티스트들이 생 로랑의 다양한 모습을 담아내는 프로젝트로 앞으로도 계속 이어질 예정입니다. 그 첫 번째 주인공인 다이도 모리야마는 모델들과 함께 도쿄의 어두운 밤거리를 헤맨 뒤 짙은 농밀함을 지닌 이미지를 완성했습니다. 이 이미지는 바로 어제 파리의 팔레 루아얄 속 오를레앙 갤러리에서 전시 형태로 공개되었습니다. 3일간 진행되는 전시는 바카렐로가 직접 큐레이팅에 나서기도 했습니다. 모리야마가 포착한 도쿄 밤거리 속 생 로랑의 지금을 감상해보세요. (✍🏻Kihoh S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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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doMoriyama #SaintLaurent #Self01 #AnthonyVaccarell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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