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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뉴욕에서 열린 알렉산더 왕 & 베르사체 두 브랜드의 컬렉션 잘 감상하셨나요? 런웨이 너머 백스테이지를 들여다보면 더 재미있는 장면들이 펼쳐진답니다. 카이아 거버의 걸리쉬한 양 갈래머리, ‘왕’을 뜻하는 ‘W’를 헤어피스에 새겨 넣은 알렉산더 왕의 뷰티 룩처럼요. 그리고 도나 텔라 앞에서 자유의 여신상의 횃불을 들고 캣워크를 연습하는 지지 하디드와 솟구치는 볼륨만큼 복고 무드를 한껏 끌어올린 베르사체의 빅 포니테일 헤어 등 자세히 들여다볼수록 멋과 재미가 넘치는 곳이죠. 쇼의 하이라이트는 바로 백스테이지에 숨어있었네요! @wkorea #editor_g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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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up of the backstage of Alexander Wang & Vers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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