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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브 생 로랑이 사랑했던 모로코의 마라케시는 지중해, 유럽, 아프리카를 연결하는 도시로 다양한 문화가 만나 어울리는 이국적인 장소입니다. 디올의 마리아 그라치아 치우리는 언제나 아프리카의 문화와 예술을 흠모해 왔는데요, 마라케시 엘 바디궁에서 열린 2020 크루즈 쇼는 모로코의 현재와 상상의 풍경 그리고 아프리카 영감으로 가득합니다. 아프리카 전통 기술로 완성된 유니왁스 프린트 패브릭, 광활한 아프리카 풍경, 타로 모티프가 에스닉한 ‘디올 페미니즘’으로 해석됐죠. 아프리카를 포함한 다른 문화 출신의 다양한 아티스트, 장인들과 협업한 이번 컬렉션을 통해 널리 알려지지 않은 문화의 독특한 장인정신과 노하우를 볼 수 있습니다. #diorcruise2020 @dior (✍🏻 Eunyoung So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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