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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민미술관 (@ilminmuseumofart)에서 열리는 전시에 다녀왔습니다. 영상 플랫폼과 스마트 디바이스를 기반으로 하는 시대, 퍼포먼스의 유통과 소비에 대한 고민을 담은 전시인데요. 아티스트 14팀의 퍼포먼스, 어제 진행된 토크 프로그램, 1분 내외의 비디오 작품 123점을 합친 ‘데이터 팩’으로 구성됐답니다. 영상 합성 기술로 무대 공간을 겹치고 확장시킨 오버레이프랍스, 술을 마시고 연주하는 영상을 촬영해 시간차를 두고 재생시키는 방법으로 하나의 작품을 완성한 오티 위다사리, 이라는 제목으로 실시간 작업을 선보인 타투이스트 동백화 (@dongbaekhwa)의 퍼포먼스를 공개할게요. 이번 주말까지 무려 9개의 흥미로운 퍼포먼스가 남아 있답니다.👀 #EDITOR_KSH
📍일민미술관: 종로구 세종대로 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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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exhibition deals with post-art with talk programs, 14 performances, 123 video a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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